[거래소]닷새만에 반등 성공...1402.93(26.78P↑)

입력 2007-03-0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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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닷새만에 반등에 나서며 하루만에 1400선 탈환에 성공했다.

6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26.78포인트(1.95%) 급등한 1402.93으로 마감했다.

전일 미국시장이 중국시장의 급락과 긴축우려에 이어 모기지 시장의 부실 등으로 인해 사흘연속 약세를 이어간 가운데 국내시장은 투신권으로부터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세를 보였다.

이날 외국인은 2629억원 순매도를 기록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890억원, 977억원 순매수를 나타냈다. 프로그램매매는 635억원으로 마감했다.

전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전일 낙폭이 컸던 철강금속이 4.36% 급등하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증권, 기계, 은행 등이 3% 이상 올랐다. 제조업, 건설업, 운수장비도 1% 이상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오랜만에 동반 반등했다. 삼성전자가 8일만에 반등해 1.07% 상승했고 전일 8.52% 급락했던 포스코도 5.11% 급등했다. 국민은행, 신한지주, 우리금융 등 대형 금융주도 2% 이상 올랐다.

현대중공업이 전일의 낙폭을 만회하며 3.62% 올랐고 자산가치와 실적개선 등에 대한 기대감으로 8.10% 올라 신고가를 기록했다. S&TC에 인수된 효성기계는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고 S&TC도 3.01% 상승했다.

이날 상한가 9종목을 비롯해 593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5종목을 포함해 175종목이 하락했다. 62종목은 보합에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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