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이태성 “군복무 전과 후의 차이점? 연기에 대한 간절함 생겼다”

입력 2015-08-3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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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성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상암 신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새 주말드라마 '엄마(연출 오경훈)'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연합뉴스 )

배우 이태성이 군복무 전과 후의 차이점을 언급했다.

3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신사옥에서 열린 MBC 새 주말드라마 ‘엄마’의 제작발표회에는 오경훈 PD, 차화연, 박영규, 장서희, 김석훈, 홍수현, 이태성, 이문식, 진희경, 이세창, 도희, 강한나 등이 출연했다.

이태성이 극 중 맡은 김강재 역은 두 살 위의 잘난 형 김영재(김석훈 분) 때문에 열등감에 시달리는 차남이다. 한 번만이라도 멋지게 형을 이겨보고 싶어하는 인물이다.

이태성은 “군복무 하는 21개월 동안 연기를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시간들로 인해 간절함과 갈증이 있었는데 절정이 왔을 때 강재를 만났다”고 작품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태성은 “20대에 짧은 연기 경험이었지만 당시에는 강해서 부러지는 편이 낫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강해지는 것보다 휘어질 수 있는 유연함이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태성은 “2년 동안 연기를 하고 싶었던 에너지를 강재에게 쏟겠다”고 다짐했다.

‘엄마’는 오랜 시간 홀로 자식들을 키우며 모든 것을 희생한 엄마 윤정애(차화연 분)가 ‘효도는 셀프’라면서도 어떻게든 유산만은 받겠다는 괘씸한 자식들을 향해 통쾌하게 복수전을 펼치는 드라마다. ‘엄마’는 ‘여자를 울려’ 후속으로 9월 5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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