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범 부인 안미애 '충격발언', 이혼할 뻔한 사연은?

입력 2015-08-31 10: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BC '기분 좋은 날')
'기분 좋은 날'에 한기범의 아내 안미애가 남편과 이혼할 뻔한 사연을 공개해 화제다.

31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 에서는 전 국가대표 농구선수 한기범-안미애 부부가 출연해 속풀이 토크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미애는 사고를 먼저 친 후 그 다음에 통보를 하는 남편 한기범에 대한 불만을 털어놨다.

안미애는 "남편이 설립한 재단이 5년째 운영 중인데, 난 재단이 설립되기 이틀 전에 그 사실을 알았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이어 안미애는 "그 당시 남편에게 받기로 한 돈이 있었는데 계속 안 주더라"며 "알고 보니 재단 설립하는데 넣었다고 하더라. 내가 그 때 '남편이랑 그만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왜냐면 처음있는 일이 아니고 사업할 때 마다 그랬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안미애는 최종적으로 남편 한기범을 용서하게 된 계기에 대해 "나중에 아이들이 자랑스러워 할 것 같아 믿어주기로 했다"며 "참은 게 잘했단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기분 좋은 날'은 매주 월~금 오전 9시 45분에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경찰, 김호중 방문한 고급 유흥주점 새벽 압수수색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부동산PF 구조조정 시계 빨라진다…신평사 3사 "정부 대책 정상화 기여"
  • "전쟁 터진 수준" 1도 오를 때마다 GDP 12% 증발
  • 유니클로 가방은 어떻게 ‘밀레니얼 버킨백’으로 급부상했나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000,000
    • +0.37%
    • 이더리움
    • 4,329,000
    • +0.56%
    • 비트코인 캐시
    • 683,500
    • +1.94%
    • 리플
    • 725
    • -0.14%
    • 솔라나
    • 241,100
    • +0.63%
    • 에이다
    • 667
    • -0.6%
    • 이오스
    • 1,128
    • -0.79%
    • 트론
    • 169
    • -1.74%
    • 스텔라루멘
    • 15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850
    • +1.7%
    • 체인링크
    • 22,730
    • +2.11%
    • 샌드박스
    • 618
    • -0.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