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금호산업, 채권단 매각 가격 합의 불발 소식에 ‘약세’

입력 2015-08-2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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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산업이 채권단 회의 결과 가격 합의가 실패에 그쳤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장 초반 약세다.

28일 금호산업은 오전 9시 30분 현재 전일 대비 650원(-3.69%)원 내린 1만6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채권단이 산은 본사에서 긴급회의를 열었지만, 최종 매각 가격 합의가 실패에 그쳤다는 소식이 영향을 준 것으로 평가된다.

이날 채권단 회의에서 제안된 가격은 의결권 기준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25% 규모인 주당 4만5485원으로, 7935억원 이른다. 당초 박삼구 회장이 제시한 가격을 훨씬 웃도는 수준이다. 한편 채권단 내부에서 가격 이견을 좁히지 못하자 일부 채권단은 기존 50%+1주 대신 40%만 매각 하자는 의견도 제시됐다.

산은은 오늘까지 40% 인수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다음주 채권단 회의를 열어 매각 가격을 도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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