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결산 유가증권 상장사 "지난해 장사 못했다"

입력 2007-03-05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년대비 매출 늘고 이익 줄어...환율하락·경쟁심화 영향

지난해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들의 매출액은 전년대비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 등 이익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증 매출액 또는 당기순손익이 30%(대규모법인의 경우 15%) 이상 증가 또는 감소해 이를 공시한 399개사를 분석한 결과, 매출액은 6.8%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 경상이익, 순이익은 각각 8.07%, 6.55%, 12.77% 각각 줄었다.

이들의 매출액은 502조3311억원, 영업이익 33조3948억원으로 집계됐고, 경상익과 순이익은 각각 39조743억원, 29조9788억원을 기록했다.

이익이 늘어난 곳은 40.1%인 160개사였고, 이익이 줄어든 곳은 32.83%인 131개사였다.

흑자전환 기업(31개사 7.77%)보다는 적자로 전환한 기업(44개사 11.03%)이 더 많았고, 적자 폭이 늘어난 곳도 20곳(5.01%)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석유화학업종 및 운수장비 업종이 업황호조로 매출액이 소폭 늘었으나, IT 업종을 중심으로 한 제조업 전반의 경쟁심화에 따른 판매가 하락, 환율절상, 국제유가 및 원자재가 상승에 따른 수익구조의 악화가 영업이익 및 순이익 감소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남발 집값 하락 한강벨트로 번졌다⋯노도강·금관구는 상승세 확대
  • 비축유 사상 최대 방출 발표에도 국제유가, 100달러 복귀⋯“언발에 오줌 누기”
  • 한국 겨눈 ‘디지털 비관세 장벽’…플랫폼 규제 통상전쟁 불씨
  • 李대통령, 추경 속도 주문 "한두 달 관행 안돼…밤 새서라도 신속하게"
  • 美 USTR, 한국 등 상대로 무역법 301조 조사 착수
  • 집 짓기 편하라고 봐준 소음 탓에 혈세 ‘콸콸’ [공급 속도에 밀린 삶의 질②]
  • ‘주주환원’ 명분에 갇힌 기업 경영…자사주 소각 의무화가 부를 ‘성장통’[주주에겐 축포, 기업엔 숙제③]
  • 장전·장후가 흔든 코스피 본장…넥스트레이드가 키운 변동성 [NXT발 혁신과 혼돈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865,000
    • -0.28%
    • 이더리움
    • 2,975,000
    • +0.54%
    • 비트코인 캐시
    • 663,500
    • +0.38%
    • 리플
    • 2,011
    • -0.4%
    • 솔라나
    • 124,700
    • -0.87%
    • 에이다
    • 381
    • +0.53%
    • 트론
    • 425
    • +1.19%
    • 스텔라루멘
    • 231
    • +0.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630
    • -8.81%
    • 체인링크
    • 13,040
    • -0.23%
    • 샌드박스
    • 119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