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마감] 사흘째 반등… SK하이닉스ㆍ제일모직 6%대 ↑

입력 2015-08-2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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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사흘째 반등을 이어가며 1900선에 재진입했다. 중국의 경기부양책에다 미국 금리 인상 시기가 늦춰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투자심리 회복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제일모직, 아모레퍼시픽이 5~6%대 강한 상승세를 보인 반면 현대차 3인방(현대차,현대모비스,기아차)는 일제히 약세를 기록했다.

코스피 지수는 27일 전거래일보다 13.91포인트(0.73%) 상승한 1908.00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21일 1800선으로 주저앉은 후 닷새 만에 1900선에 재진입했다. 이날 1912.42(+0.97%) 에 장을 시작한 지수는 상승폭을 점차 늘리다 1% 대를 오르내리다 장 후반 상승폭을 줄여나갔다.

지수는 전날과 마찬가지로 개인과 기관이 이끌었다. 개인은 나흘째 순매수 기조를 유지하며 이날 1912억원어치 사들였고 12일부터 매수행렬을 이어가고 있는 기관은 1191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16거래일째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는 외국인은 이날도 3470억원어치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많다 섬유의복이 6.00% 강하게 올랐고 비금속광물, 음식료업이 2%대 강세를 보였다. 화학, 유통, 통신, 전기가스 등도 1%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증권업이 1.40% 내렸고 운수장ㅇ비, 철강금속, 운수창고, 은행, 금융 등이 하락 업종에 이름을 올렸다.

시가총액 상위 10위권 내 종목은 SK하이닉스(6.13%) 아모레퍼시픽(5.26%), 제일모직(6.80%) 이 강한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다른 종목은 혼조양상을 보였다. 한국전력, 삼성에스디에스가 소폭 올랐고 현대차(-2.00%), 기아차(-0.51%),현대모비스(-1.47%) 등 현대차 3인방이 일제히 내렸다. 삼성전자는 보합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상한가 3개를 포함한 528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302개 종목이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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