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마케팅 브랜드 'Future 30+' 출시

입력 2007-03-04 12: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생명이 생보업계 최초로 보장성 상품을 대표하는 마케팅 브랜드를 출시한다.

삼성생명은 3월부터 마케팅 브랜드인「Future 30+」(퓨처서티플러스)를 출시해 보장성상품의 대표적인 브랜드로 육성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마케팅 브랜드는 삼성전자의 애니콜(휴대폰), 지펠(냉장고), 하우젠(세탁기)처럼 특정 상품에 붙는 브랜드인데 생보업계에서는 삼성생명이 처음이다.

'Future 30+'는 사랑하는 가족의 미래를 위해 통상적으로 가장이 되는 30세 전후부터 보장자산을 본격적으로 준비해야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삼성생명측은 설명했다.

이 브랜드는 앞으로 출시될 삼성생명의 종신, CI 등 보장성 상품의 대표 브랜드로 육성되는데 고객 연령대 (Life stage)에 따라 니즈가 뚜렷하게 구분되는 생명보험 상품 특성상 숫자를 활용했다는 점에서 고객의 특징과 상품의 효용성을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으로 관측된다.

삼성생명이 보장성 상품을 대표할 브랜드를 출시한 것은 현재 진행중인 보장자산 바로알기 캠페인을 1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는 최고경영진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생명은 올들어 보장자산 바로알기캠페인을 통해 2월말 현재 약 200만명의 고객들이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Future 30+는 특히 보험이 단순한 상품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보험의 진정한 가치와 컨셉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보장성상품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출시한 것은 보장자산 바로알기캠페인을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또 "Future 30+ 출시를 통해 고객의 니즈 및 상품 종류가 급속도로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시장환경아래서 고객 또는 상품 특성에 따라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생명은 3월부터 발행되는 모든 보장성상품 판매자료, 대고객 안내장에 'Future 30+'브랜드를 적용하며 신문 및 TV 광고 등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오늘부터 즉각 켠다…북한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싫어하는 이유 [해시태그]
  • 서울대병원 17일·의협 18일 휴진…“돈 밝히는 이기적 집단 치부 말라”
  • 전세사기에 홀로 맞서는 세입자…전세권 등기·청년 셀프 낙찰 '여전'
  • MBTI가 다르면 노는 방식도 다를까?…E와 I가 주말을 보내는 법 [Z탐사대]
  •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국회 예산 협조부터 '난항' 전망
  • 카리나 시구 확정…롯데 자이언츠 경기도 관람
  • 1~4월 부가세 수입 40조 넘어 '역대 최대'…세수 펑크에 효자 등극
  • 엔비디아 시총 ‘3조 달러’ 쾌거에…젠슨 황 세계 10위 부자 ‘눈앞’
  • 오늘의 상승종목

  • 06.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001,000
    • +0.03%
    • 이더리움
    • 5,206,000
    • +0.31%
    • 비트코인 캐시
    • 666,500
    • +0.45%
    • 리플
    • 700
    • +0.72%
    • 솔라나
    • 227,600
    • +0.89%
    • 에이다
    • 626
    • +1.95%
    • 이오스
    • 1,002
    • +1.42%
    • 트론
    • 165
    • +2.48%
    • 스텔라루멘
    • 140
    • +1.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0,350
    • +0.56%
    • 체인링크
    • 22,760
    • +2.02%
    • 샌드박스
    • 594
    • +2.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