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버핏, 포스코 지분매입...닷새만에 '급반등'

입력 2007-03-02 10: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워렌버핏의 투자회사 버크셔 해서웨이는 지난해 포스코 지분을 매입했다.

버크셔 해서웨이가 1일(현지시간)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개한 2006년 연간보고서에 따르면 버크셔 해서웨이는 지난해 12월말 현재 포스코 주식 4.0%(348만6006주)를 보유하고 있다. 매입금액은 5억7200만달러.

이같은 소식에 하락하던 포스코가 닷새만에 급반등하고 있다. 장 초반 포스코는 중국증시의 충격과 외국인 대규모 매도로 2%이상 크게 하락했으나 워렌버핏의 투자 소식이 전해지며 상승 반전하고 있다.

현재 노무라증권과 모건스탠리를 통해 매수주문이 들어오고 있으나 CS증권, 골드만삭스, 메릴린치 등은 매도우위를 보이며 외국계 매매가 엇갈리고 있다.

2일 오전 10시 34분 현재 포스코는 2.55%(9000원) 오른 36만2000원을 기록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옷 어디서 사세요?…사용 만족도 높은 '패션 앱'은 [데이터클립]
  • "파도 파도 끝이 없다"…임영웅→아이유, 끝없는 '미담 제조기' 스타들 [이슈크래커]
  • 단독 김홍국의 아픈 손가락 하림산업, 6월 ‘논현동 하림타워’ 소집령 발동
  • 마운트곡스發 비트코인 14억 개 이동…매도 압력에 비트코인 ‘후퇴’
  • '최강야구' 니퍼트도 눈치 보는 김성근 감독?…"그가 화가 났다고 생각합니까?"
  • 나스닥 고공행진에도 웃지 못한 비트코인…밈코인은 게임스탑 질주에 '나 홀로 상승' [Bit코인]
  • 전세사기 특별법 공방은 예고편?…22대 국회 ‘부동산 입법’ 전망도 안갯속
  • 반도체 위기인데 사상 첫 노조 파업…삼성전자, 경영 악화 심화하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023,000
    • -0.88%
    • 이더리움
    • 5,274,000
    • -2.22%
    • 비트코인 캐시
    • 650,000
    • -1.22%
    • 리플
    • 733
    • +0.14%
    • 솔라나
    • 233,900
    • +0.3%
    • 에이다
    • 641
    • +0.79%
    • 이오스
    • 1,137
    • +0.71%
    • 트론
    • 155
    • +0%
    • 스텔라루멘
    • 149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900
    • -0.34%
    • 체인링크
    • 25,610
    • +1.55%
    • 샌드박스
    • 636
    • +2.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