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제네바 모터쇼서 SUV '4007'최초 공개

입력 2007-03-0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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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가 8일부터 18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제77회 2007 제네바 모터쇼'에 최초의 SUV인 '4007'(사진)와 신형 컨버터블 차량인 '207CC'를 출품한다고 2일 밝혔다.

푸조에 따르면 이번 모터쇼에 6대의 컨셉카와 26대의 양산차 등 총 32대의 차량을 선보인다.

푸조 관계자는 "특히 푸조 역사상 최초 SUV 모델로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4007'과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컨버터블인 206CC의 세대교체를 선언할 '207CC' 등이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외에도 4007의 럭셔리 컨셉인 4007 Holland&Holland를 비롯해 ▲207SW Outdoor ▲친환경기술이 탑재된 207 Epure ▲908RC ▲908 HDi FAP ▲Spider 207 등 6대의 컨셉카가 전시된다"고 덧붙였다.

4007은 푸조 역사상 최초의 SUV로 푸조만의 펠라인룩으로 파워와 스포티함을 표현했으며 최고출력 156마력, 최대토크 38.8kg*m의 2.2리터 HDi DPF 엔진을 장착해 다이나믹한 주행과 친환경성이 우수하다.

또 처음으로 베일을 벗는 '207CC'는 스포티하고 다이나믹한 전면부 디자인과 차체 하단으로 흐르는 듯이 이어지고 있는 측면라인은 207CC가 지니고 있는 역동성을 한층 더 강조했다.

207CC와 함께 이번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이는 '207RC'는 최고출력 175마력, 최대토크 24.5kg*m, 시속 100km까지의 순간가속시간 7.1초의 새로운 1.6리터 THP 터보 직분사 가솔린 엔진을 장착해 내구력이 뛰어나다.

푸조는 "기술 개발의 가장 큰 목표는 환경 보존을 우선으로 한 효율적인 엔진의 생산에 있다"며 "푸조의 HDi 엔진은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면서도 이산화탄소 방출 수치는 대폭 감소시켰다"고 밝혓다.

또 "친환경적인 최신 미세먼지필터(DPF)도 엔진 성능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며 "현재까지 약 140만대의 차량에 DPF가 장착되었으며 푸조는 이 기술을 통해 환경 보존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푸조는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서 전시면적 2600㎡(약 786.5평)가 넘는 규모에 웰빙ㆍ감성ㆍ일탈 등의 주제로 CCㆍRCㆍSWㆍSUV 등 어느 때보다 다양한 바디 스타일의 모델들을 선보이며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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