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이영애 디자인 개업식서 난동 부리는 조덕제, 김현숙 친모 가세 '대폭소'

입력 2015-08-24 14:49 수정 2015-08-24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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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출처= tvN 방송 캡처)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조덕제가 김현숙의 개업식을 엉망으로 만든다.

24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5화에서는 조덕제(조덕제 분)가 이영애(김현숙 분)의 개업식을 찾아와 난동을 부리는 모습이 공개된다.

공개된 예고에서 영애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이영애 디자인' 사무실을 열고 사업 시작, 라미란(라미란 분)과 신입사원을 뽑는다. 두 사람은 "왜 이렇게 진상들만 와"라며 지원자들을 썩 마음에 들어 하지 않다가 매사 '대충 대충'을 외치는 한 남자 신입사원을 뽑는다. 라미란은 당초 그의 훈훈한 얼굴을 보자마자 "합격"을 외쳤다.

드디어 개업식 날이 됐고, 영애는 곱게 한복을 차려입고 고사를 지내지만 낙원사 조덕제가 찾아와 한바탕 난동을 부린다. 조덕제는 "우리 일을 그자들이 가로채갔다면서"라며 분노한 얼굴로 찾아와 화환을 발로 차고 영애와 몸싸움을 벌인다. 그러나 영애의 어머니가 등장해 "네가 우리 딸 괴롭히는 그 사장이냐"라며 덕제를 가격, 한바탕 소란이 벌어진다.

한편 영애는 과거 애인 김산호(김산호 분)와 재회한다. 영애는 엘리베이터 앞에서 김산호와 마주치자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반면 산호는 애절한 눈빛으로 이영애를 바라본다.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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