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김경화 아나운서, 전격 프리선언…"새로운 도약 나선다"

입력 2015-08-2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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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김경화 아나운서가 16년간 몸담았던 MBC를 떠나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변신한다.

김경화 아나운서는 뛰어난 영어실력으로, 2005년 '무한도전' 샤라포바 특집 때 통역을 맡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2010년부터 2013년까지 LPGA 선수 인터뷰를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2000년에 MBC 공채로 입사한 그녀는 '섹션TV 연예통신', '뽀뽀뽀', '셰인과 경화의 오키도키', '와우 동물천하', 'TV 완전정복', 'MBC 파워매거진', '고향이 좋다' 등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2011년에는 드라마 '내조의 여왕'에 까메오로 출연하며 다재다능한 끼를 주목받았다.

올해는 연세대 생활환경대학원 겸임교수로 출강하는 등 교육 쪽으로도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또한 바쁜 방송활동 중에도 그녀만의 언어교육 노하우가 담긴 '우리아이 언어성장 프로젝트'를 발간한 바 있다.

김경화 아나운서는 "16년이란 결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MBC와 정이 많이 들었지만 앞으로 새로운 출발을 꿈꾸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자 프리랜서를 선언했다"면서 "여러 방면에서 제의가 들어오고 있으나 아직 결정된 것은 없으며 신중한 선택으로 행보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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