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미군기지 대형 폭발 발생…석유화학 제품ㆍ탄약 보급창 있는 곳

입력 2015-08-24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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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현지시간) 새벽 일본 도쿄의 미군기지 시설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에 올라온 폭발 당시 사진. (사진=트위터)

일본 도쿄 남쪽 가나가와현 사가미하라의 미군기지 시설에서 24일 새벽 큰 폭발사고가 발생했다고 일본 현지언론들이 보도했다.

폭발사고가 발생한 곳에는 석유화학 제품과 탄약을 보관하는 대규모 보급창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가미하라 소방당국은 미군 기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현지 방송을 통해 밝혔고, 인근 주민은 “10차례 이상의 폭발음이 들렸다”고 말했다. 현재 사고 현장에는 헬기, 소방차가 출동해 화재진압 작업을 진행 중이다.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에 올라온 사진과 영상에 따르면 폭발은 이날 오전 0시 이후 발생해 여러 차례 폭발음과 함께 화염과 연기가 치솟은 것으로 보인다.

빌 어번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자정 이후 사가미라하 미국 기지의 사가미 보급창 건물에서 폭발이 발생했으나 아직 부상자 보고는 없었다”고 공식 성명을 통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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