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제차의 수난, 벤츠 가로수에 '꽝'…"운전자가 잘못했네"

입력 2015-08-21 11: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외제차의 수난, 벤츠 가로수에 '꽝'…"운전자가 잘못했네"

(사진제공=서울 강동소방서)

배기량 대신 차값을 기준으로 자동차세를 부과하는 방안이 추진돼 '외제차의 수난' 시대가 올 것이란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이 가운데 과거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된 황당한 외제차 사고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11월 서울 용산에서 20대 남성이 만취 상태에서 벤츠 차량을 몰다 가로수를 들이받았다.

당시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37분께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남치안센터 앞에서 20대 남성이 몰던 벤츠 승용차가 인근 가로수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조수석에 타고 있던 20대 여성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운전자 안씨의 혈중알콜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0.1%를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는 대로변에서 발생해 많은 시민에게 목격됐다. 당시 네티즌은 "'외제차의 수난'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종합] 美법원 '테라사태' 권도형 징역 15년 선고⋯재산 279억 원 등 환수
  • 하반기 서울 청약 경쟁률 평균 190대 1인데...청약통장 ‘탈주’는 한달새 3.7만명↑
  • 대통령실 "캄보디아 韓피의자 107명 송환…초국가범죄에 단호히 대응"
  • 주말 대설특보 예고…예상 적설량은?
  • 멕시코 '관세 장벽' 높였지만 韓수출 타격 제한적⋯"중간재 면세 제도 유지"
  • 환율 불안 심화 속 외국인 채권 순유입 '역대 최대'…주식은 대규모 순유출
  • ‘수능 성적 화제’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아들, 서울대 경제학부 합격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15:0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61,000
    • +2.01%
    • 이더리움
    • 4,836,000
    • +0.96%
    • 비트코인 캐시
    • 860,000
    • +2.5%
    • 리플
    • 3,024
    • +0.6%
    • 솔라나
    • 206,100
    • +5.37%
    • 에이다
    • 634
    • -1.4%
    • 트론
    • 415
    • -0.72%
    • 스텔라루멘
    • 364
    • +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710
    • -0.2%
    • 체인링크
    • 20,980
    • +3.25%
    • 샌드박스
    • 205
    • +0.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