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워너비 김진호, 톱스타에 대시받아 '누구? 깜짝 놀랄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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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출처=KBS방송캡처)

SG워너비의 김진호가 유명인에게 프로포즈 받은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진호는 과거 음악채널 엠넷의 뮤지션 인터뷰 프로그램 '마이크(MIC)'에서 "상상하지 못 할 분에게 감사하게도 대시를 받았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제작진이 이름을 밝혀달라고 하자 김진호는 "절대 공개할 수 없다. 하지만 나도 깜짝 놀랄 정도의 사람"이라고 말해 대시를 한 장본인이 톱스타임을 강하게 암시했다.

함께 출연한 멤버 김용준과 이석훈 역시 "우리에게도 절대 말 안 한다"고 털어놨다.

남성보컬 그룹 SG워너비(김용준, 이석훈, 김진호)는 19일 오후 10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더 보이스'(THE VOICE)를 공개하고 오는 10월 9일~10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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