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중국증시 이틀째 급락…일본 닛케이 0.56%↓·중국 상하이 1.81%↓

입력 2015-08-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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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증시는 19일(현지시간) 오전 전반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중국증시가 이틀째 급락하면서 투자심리가 약화하고 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이날 오전 10시 5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56% 하락한 2만439.93으로, 토픽스지수는 0.48% 내린 1664.14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장 초반 3%에 육박한 급락세를 나타내다가 현재 1.81% 하락한 3680.37에 움직여 낙폭을 다소 줄였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05% 오른 3051.21을,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0.36% 상승한 2만3560.99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8098.42로 0.96% 떨어졌다.

일본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이날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커진 가운데 중국 경제에 대한 우려로 하락하고 있다.

중국 매출 비중이 약 58%에 달하는 무라타가 3.5% 급락했다. 제약업체 다이이치산교는 모건스탠리의 투자의견 하향 조정에 2% 빠졌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 6.2% 폭락한 데 이어 이날도 장 초반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정부가 경기부양책을 줄일 것이라는 불안이 대량의 매도세로 이어지고 있다.

상하이지수는 지난주 5.9% 올랐으나 전날 폭락으로 하루 만에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 중국증권금융공사는 지난 14일 증시 변동성이 줄어듬에 따라 주가를 지탱하기 위한 주식 매수 규모를 축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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