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금복' 전노민, 전미선 끌어안으며 눈물 "날 모르겠니?"

입력 2015-08-18 20: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MBC '돌아온 황금복' 방송 캡쳐)
‘돌아온 황금복’의 전노민이 전미선을 발견해 끌어안았다.

18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에서는 강태중(전노민)과 황은실(전미선)이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태중은 황은실을 이끌며 바닷가로 데리고 갔다. 이어 “너 나 모르냐 왜 이래”라고 말했지만 사고로 기억을 잃은 황은실은 “누구시냐. 낯은 익는데 기억이 나지 않는다. 정말 모르겠다. 죄송하다”고 말해 태중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이어 황은실은 또 다시 “낯이 익다는 것 말고는 기억이 안 난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강태중은 “괜찮다. 한 번만 안아보자”라며 황은실을 안으며 “괜찮다. 다 상관 없다. 너만 있으면 된다. 살아있어줘서 너무 고맙다”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한편 ‘돌아온 황금복’은 집안의 가장이자 환경미화원인 엄마가 실종된 사건을 바탕으로, 자신의 비밀을 묻어야 했던 재벌가 여자에 의해 희생된 어느 딸의 통쾌한 진실찾기를 그린 드라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115,000
    • -0.2%
    • 이더리움
    • 4,217,000
    • -3.79%
    • 비트코인 캐시
    • 788,500
    • -2.71%
    • 리플
    • 2,735
    • -4.64%
    • 솔라나
    • 183,100
    • -4.04%
    • 에이다
    • 539
    • -4.77%
    • 트론
    • 413
    • -0.96%
    • 스텔라루멘
    • 311
    • -4.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700
    • -6.41%
    • 체인링크
    • 18,070
    • -4.74%
    • 샌드박스
    • 168
    • -6.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