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IT 계열사 아이콘트롤스, 증권신고서 제출…9월 코스피 상장 목표

입력 2015-08-18 11: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이콘트롤스, 내달 코스피 상장목표로 증권신고서 제출

▶ 현대산업개발 핵심 IT계열사로 오는 9월 24일 코스피 상장 목표

▶ 상장을 통해 ‘제2의 도약’ …안정성 & 성장성 두루 갖춰 지속성장 확신

아이콘트롤스가 금융위원회에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18일 밝혔다.

아이콘트롤스는 이번 상장을 위해 총 261만 2270주를 모집하며, 내달 8~9일 이틀간 수요예측을 거쳐 최종 공모가를 확정한 후 같은달 15~16일 청약을 받아 24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상장주관사는 KDB대우증권과 신영증권이다.

아이콘트롤스는 현대산업개발의 IT핵심 계열사로 1999년 현대정보기술의 IBS사업 양수를 통해 설립됐다. 창업과 동시에 자체 기술연구소를 중심으로 자동제어(Automatic Control) 핵심 기반기술을 확보한 바 있으며, 독자기술을 통해 제품다변화와 사업 범위를 넓혀왔다.

이러한 아이콘트롤스의 지속성장 배경은 △업계최고수준의 기술경쟁력 △기반기술을 통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기술 확장성 △성공적인 레퍼런스 확보 △우수한 연구개발(R&D) 역량 등으로 요약된다.

아이콘트롤스는 기반기술인 자동제어 솔루션을 바탕으로 최첨단 환경빌딩 솔루션(IBS)과 사물인터넷(IoT)을 연계한 스마트홈 시스템을 비롯해 방범방재, 교통 및 운송관리 등 SOC정보통신 인프라와 산업용 솔루션까지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

특히 홈 네트워크 시대를 맞아 모바일을 중심으로 지능형 서비스가 가능한 스마트 홈이 대두됨에 따라 주거환경에 IT를 융합한 모바일과 IoT기반의 홈 서비스 등의 수요도 높아져 성장잠재력 또한 우량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시장수요에 최적화된 다양한 제품군을 자랑하는 아이콘트롤스의 최근 4년간 연평균 매출 성장률은 약 14%에 이른다. 지난 2012년 세자릿수 매출달성에 성공한 후 지난해 연말기준 매출액은 1312억원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74억원과 46억원을 달성하는 등 안정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정현 아이콘트롤스 대표이사는 “아이콘트롤스는 공간과 사물을 연계할 수 있는 핵심기술로 사람과 주거, 생활속의 편의성을 견인할 수 있는 자동제어 부문 최고의 회사를 지향한다”며 “이번 코스피 상장을 통해 그동안의 성장을 능가하는 더 큰 도약으로 안정성과 성장성을 두루 갖춘 우량기업으로 지속성장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표이사
정몽규, 김회언 (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01] [기재정정]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2025.11.28] [기재정정]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870,000
    • -1.04%
    • 이더리움
    • 4,659,000
    • -0.55%
    • 비트코인 캐시
    • 865,000
    • -2.92%
    • 리플
    • 3,104
    • -0.32%
    • 솔라나
    • 200,000
    • -1.28%
    • 에이다
    • 649
    • +0.93%
    • 트론
    • 421
    • -1.86%
    • 스텔라루멘
    • 36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60
    • -1.28%
    • 체인링크
    • 20,510
    • -2.43%
    • 샌드박스
    • 210
    • -1.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