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문구멍에 머리 낀 곰, 알고보니 상습범? 방바닥에 배설물 남기기도

입력 2015-08-1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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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문구멍에 머리 낀 곰, 알고보니 상습범? 방바닥에 배설물 남기기도

▲고양이 문구멍에 머리가 낀 새끼곰의 사진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출처=데일리메일 홈페이지)

고양이 문구멍에 머리가 낀 곰의 모습이 온라인상에서 많은 네티즌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미국 아이다호 주의 휴양지 슈와이처 마운틴 근처의 샌드포인트에 사는 더그 하더의 사연을 소개했다.

하더는 얼마 전 집 앞에서 황당한 장면을 목격했다. 집 현관에 있는 고양이 문구멍에 새끼곰이 머리를 밀고 들어오다 낀 것이다.

이 장면을 본 하더는 더는 곧바로 사진을 찍었다. 이후 어리둥절한 표정을 하고 있는 새끼곰의 사진은 지역 언론사들에 소개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

하더는 새끼곰의 난입에도 놀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그의 집은 최근에도 수차례 곰이 방문(?)한 적이 있다.

지난 8일 곰이 집 2층 데크로 나 있는 미닫이문을 통해 집안에 침입한 적도 있다. 당시 곰은 집안 전체를 엉망으로 만들고 방바닥에 사람 발만 한 크기의 배설물을 싸 놓기도 했다.

이에 앞서 지난 5월에는 어른 곰 한 마리와 새끼 곰 2마리가 집 2층으로 올라와 새 모이를 훔쳐 먹은 적도 있다고 하더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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