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한국조형리듬 건축사무소 실소유주 체포

입력 2015-08-13 16: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농협중앙회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수주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건축사 사무소 실소유주를 체포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임관혁)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한국조형리듬건축사사무소 실소유주 정모(54)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해당 사무소는 농협중앙회가 관할하는 하나로마트 등 유통시설의 건축이나 리모델링, 감리 등의 사업을 따낸 업체다. 검찰은 정씨가 농협 측으로부터 수주 특혜를 받으며 '대금 부풀리기' 등의 수법으로 비자금을 조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검찰은 정씨와 최원병(69) 농협협동조합중앙회장의 유착 관계를 의심하고 집중 수사 중이다. 검찰 조사 결과 최 회장의 친 동생이 사무소 고문으로 재직 중이고, 최 회장이 취임한 2007년 이후 사무소에는 수주가 집중된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정씨를 상대로 빼돌린 자금의 용처와 최 회장 형제와의 유착 여부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초유의 '연속 인상'⋯고물가·부채·집값에 제동 걸었다 [8월 금통위]
  • 서식스 공작 해리 왕자의 귀환, 복잡한 시선들 [해시태그]
  • "억지 바이럴 아냐?"⋯'비다즐링' 유행, 누가 탑승했나 [솔드아웃]
  • 차량 교체 고민하게 하는 유류비…"20% 이상 오르면 바꾼다" [데이터클립]
  • 코스피, 금리 인상에 상승폭 축소…1.5% 상승 6900선 마감
  • 남동발전 네팔 수력발전 파견 직원 3명 연락 두절⋯"인명 구조 총력"
  • 용산공원 대안 떠오른 탄천물재생센터⋯주택 공급까지 ‘산 넘어 산’
  • 대한항공ㆍ아시아나 합병 넉 달 앞인데⋯마일리지 통합안 200일째 ‘대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8.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833,000
    • +1.88%
    • 이더리움
    • 3,479,000
    • +2.08%
    • 비트코인 캐시
    • 373,000
    • +1.88%
    • 리플
    • 2,019
    • +5.05%
    • 솔라나
    • 147,500
    • +10.4%
    • 에이다
    • 298
    • +3.47%
    • 트론
    • 468
    • +0.65%
    • 스텔라루멘
    • 260
    • +3.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10
    • +0.13%
    • 체인링크
    • 16,390
    • +4.13%
    • 샌드박스
    • 48.69
    • -0.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