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와 결별 이승기, 과거 강민경에게 명품 지갑 선물 "결혼하자고 말했다"

입력 2015-08-13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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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와 결별 이승기, 강민경에게 명품 지갑 선물 "결혼하자고 말했다"

▲다비치 강민경이 밝힌 이승기와의 일화과 13일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출처=강민경 인스타그램)

소녀시대 멤버 윤아와 결별한 가수 이승기와 다비치 강민경의 일화가 새삼 네티즌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1년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는 '다비치' 강민경의 폭로가 전파를 탔다.

당시 강민경은 "이승기의 노래 '처음처럼 그때처럼'이라는 노래의 피처링을 도와준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강민경은 "녹음 끝나고 나왔는데 이승기 매니저가 선물을 대신 전해주더라"라며 명품 지갑을 선물받았음을 전했다.

이에 패널들은 "피처링 도와주면 누구에게나 지갑을 주느냐", "남자도 되느냐"고 물었고, 이승기는 자포자기한 모습으로 "결혼하자고 선물했다"고 너스레 떨었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는 13일 "윤아와 이승기가 최근 결별한 것이 맞다. 좋은 동료로 지내기로 했다"고 입장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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