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난 이어지며 전국 아파트 전세가 상승폭 확대

입력 2015-08-13 14: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 지수 변동률
주춤하던 아파트 매매가 상승세와 전세가가 다시 오를 조짐을 보이고 있다.

13일 한국감정원이 8월10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지난주 대비 0.10% 상승, 전세가격은 0.14% 상승을 기록했다.

매매가격은 여름 휴가철 비수기로 접어들면서 다소 소강상태를 보였지만 전세가격 상승에 따른 매매전환 수요 증가로 지난주와 동일한 상승폭(0.10%→0.10%)을 유지했다. 전세가격은 전세물량 부족 현상이 지속되면서 지난주 대비 상승폭(0.13%→0.14%)이 확대됐다.

우선 매매가격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과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매수문의가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였지만 전세매물 부족 현상이 지속되면서 지난주와 동일한 상승폭을 유지했다.

수도권(0.13%)의 경우 서울은 상승폭이 유지, 인천은 상승폭 확대, 경기는 상승폭 축소됐으며 지방(0.07%)은 대구, 제주, 광주 등 주요지역의 상승폭이 둔화되며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줄었다.

시도별로는 대구(0.19%), 서울(0.16%), 제주(0.13%), 경기(0.11%), 인천(0.11%), 광주(0.10%), 울산(0.10%), 경북(0.09%), 강원(0.07%) 등의 순으로 올랐고 세종(-0.02%)과 대전(-0.01%)은 하락했다.

서울(0.16%)은 지난주와 동일한 상승폭이 유지된 가운데 강북권(0.15%)은 전세매물 부족으로 전세에서 매매로 전환하려는 실수요자의 움직임이 꾸준히 늘고있지만 계절적인 비수기로 상승폭이 줄었다. 강남권(0.17%)은 재건축단지 사업 진행에 따른 기대심리 확산 영향과 전세가 상승에 따른 매매전환 수요 증가로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커졌다.

규모별로는 60㎡초과~85㎡이하(0.11%), 60㎡이하(0.10%), 102㎡초과~135㎡이하(0.07%), 85㎡초과~102㎡이하(0.06%), 135㎡초과(0.05%) 순으로 올랐다.

또한 전세가격은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전세매물 부족으로 인한 수급불균형 현상이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 여름방학 학군수요, 가을철 신혼부부 및 직장인 수요 등의 영향으로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수도권(0.20%)은 서울·경기·인천 전지역의 상승폭이 지난주 대비 확대됐고 지방(0.08%)은 충북과 세종이 상승에서 하락세로 전환되었지만 대구와 경북 지역 등의 상승폭이 커졌다.

시도별로는 서울(0.22%), 대구(0.21%), 인천(0.20%), 경기(0.19%), 경북(0.14%), 광주(0.12%), 경남(0.08%), 충남(0.08%), 강원(0.08%) 순으로 올랐고 충북(-0.06%), 세종(-0.02%)이 하락세로 전환됐다.

서울(0.22%)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된 가운데 강북권(0.22%)은 교통과 학군수요가 좋은 성동구, 광진구 등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나타냈으나 상승폭은 줄었다. 반면 강남권(0.22%) 재건축단지 이주수요 영향과 월세나 준전세로의 전환 증가로 전세매물 부족 현상이 지속되며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규모별로는 60㎡초과~85㎡이하(0.15%), 60㎡이하(0.14%), 85㎡초과~102㎡이하(0.13%), 102㎡초과~135㎡이하(0.13%), 135㎡초과(0.06%)순으로 나타나 모든 규모에서 올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기부, '모두의 창업' 개인정보 유출 사과...1차관 정례 점검회의 신설
  • 삼성SDI, 6.32% 급등 마감⋯증권가가 ‘톱픽’으로 꼽은 이유는 [찐코노미]
  • 거래소, 프리마켓 시행 내년 말로 연기···애프터마켓은 기존안대로 9월 시행
  • '골드 러시' 식었다…골드뱅킹, 6개월 만에 1조원대로
  • 스페이스X, 200억 달러 회사채 발행⋯IPO 이어 대규모 자금 조달 [종합]
  • 한국, 멕시코에 0-1 패배⋯조별리그 2차전 무승 못 깼다 [북중미 월드컵]
  • "강북마저 만만치 않네"⋯전세난에 등 떠밀린 실수요자 '한숨'
  • "월 50만원 넣었더니 2200만원?"…청년미래적금 흥행 예고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607,000
    • +1.16%
    • 이더리움
    • 2,621,000
    • +1.63%
    • 비트코인 캐시
    • 300,500
    • +0.84%
    • 리플
    • 1,732
    • +0.76%
    • 솔라나
    • 108,700
    • +4.02%
    • 에이다
    • 245
    • +0.41%
    • 트론
    • 491
    • +1.24%
    • 스텔라루멘
    • 325
    • -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800
    • +2.06%
    • 체인링크
    • 11,980
    • +0.42%
    • 샌드박스
    • 90.12
    • +17.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