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전 대표이사를 감사로 선임

입력 2007-02-2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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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가 대표이사를 지낸 내부인사를 회사경영 견제·감시 역할을 담당하는 사외이사(감사위원 겸임)로 선임했다.

KCC는 23일 열린 정기주주총회을 열고 모든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특히 정종순 전 금강고려화학 대표이사를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하는 건도 큰 반대없이 가결됐다.

이번 KCC 주총에서는 한국투신운용(이하 지분율 1.01%)과 세이에셋코리아운용(0.13%)이 정종순 전 대표를 사외이사 및 감사로 선임하는 안건에 반대의사를 밝혀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투표결과, 다른 주주들의 동참이 미미해 회사측 안건이 별다른 난항없이 통과됐다.

한국투신과 세이에셋을 제외한 푸르덴셜자산(0.6%) 템플턴투신(0.2%) 대투운용(0.1%) PCA투신(0.2%) 한화투신(0.1%) 우리크레디트(0.07%) 유리자산(0.17%) CJ자산(0.1%) 신영투신(0.6%) 삼성투신(0.5%) 등은 모두 찬성의사를 밝혔다.

특히 KCC의 지분 5.20%를 보유하고 있는 미래에셋자산운용도 찬성표 대열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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