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실적개선 신호탄 쏘다-현대증권

입력 2007-02-23 09: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증권은 23일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지난해 4분기 흑자전환으로 실적개선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밝혔다. 목표주가 3만8300원 제시.

옥효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6% 증가한 240억원으로 3개월간 연속적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며 "이는 실적 턴어라운드의 신호로 해석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선종구성상 2007년 하반기에는 대우조선해양이 조선업체의 실적 개선을 주도할 전망"이라며 "LNG선 고수익성이 확보단 2005년 이후 수주분이 매출에 적극 인식되고 잇으며, 후판단가 하락에 따른 원가 절감 효과가 가장 높은 탱커비중이 높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옥 연구원은 "게다가 에너지 관련 사업에 대한 진출의사를 공시하는 등 국영 석유회사와의 합작해운회사 설립을 통해 중장기적인 사업비전 달성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며 "신조선가 지수의 상승반전, 후판단가 추가 상승에 대한 우려감 완화, 세계 수주잔량 증가지속으로 2007년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기대돼 대우조선해양을 조선업종내 톱픽으로 제시한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김희철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04] [기재정정]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2025.12.02]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366,000
    • -3.11%
    • 이더리움
    • 4,510,000
    • -3.67%
    • 비트코인 캐시
    • 840,000
    • -2.33%
    • 리플
    • 3,037
    • -2.91%
    • 솔라나
    • 198,300
    • -4.57%
    • 에이다
    • 622
    • -5.18%
    • 트론
    • 428
    • +0.47%
    • 스텔라루멘
    • 359
    • -4.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40
    • -1.97%
    • 체인링크
    • 20,280
    • -4.61%
    • 샌드박스
    • 209
    • -6.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