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박준형 "미국서 동양인 인종차별 당했다" 고백

입력 2015-08-11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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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쳐)
가수 박준형이 미국서 아르바이트를 할 당시 인종차별을 겪었었음을 밝혔다.

1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 게스트로 출연한 박준형은 "로봇 상사가 좋으냐? 인간 상사가 좋으냐?"라는 MC의 질문에 "나는 로봇 보스가 더 나을 것 같다"고 의외의 답을 했다.

이 같은 답을 한 것에 대해 박준형은 "미국에서 80년대에 인종차별이 많았는데, 일할 때도 마찬가지였다"며 "아르바이트 할 때도 대놓고 그러진 않지만 차별이 있었다 나는 창고에서 일했는데, 웃으면서 '야, 이거 갖고와'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럴 때는 정말 로보트가 있으면 좋을 것 같다. 감정 같은 것도 없지 않냐"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준형은 자신을 G12멤버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god의 랩을 쏟아냈지만 반응 없는 출연진들에 "모르네"라며 씁쓸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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