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윤계상, 늘 똑같은 수트만 입고 나오는 이유는? “팬으로서 배신하고 싶지 않았따”

입력 2015-08-07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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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윤계상 (사진제공=드라마하우스&에이스토리)

‘라스트’ 속 윤계상의 스타일링이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윤계상은 JTBC 금토드라마 ‘라스트’에서 잘나가던 펀드 매니저에서 하루 아침에 서울역 노숙자가 된 인물 장태호 역을 연기하고 있다. 장태호는 신분이 변화했음에도 불구하고 변함없이 수트를 입고 나온다.

이에 대해 윤계상은 “웹툰의 상징성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했다. 장태호는 처음부터 끝까지 노숙자 세계에 들어가지만 항상 셔츠를 입는다. 그것을 팬으로서 배신하고 싶지 않았다”고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윤계상은 “장태호가 노숙자 세계에 들어가서 고군분투하는 만화 같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돈을 벌어도 옷을 갈아입지 않는 원작 속 장태호만의 특색을 강조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드라마 ‘라스트’의 관계자는 “윤계상은 원작이 지닌 풍미를 그대로 살려내면서도 자신만의 매력을 더해 장태호 캐릭터를 더욱 입체적으로 구현하고 있다”며 그를 칭찬했다.

‘라스트’는 강형규 작가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100억원 규모의 지하경제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투를 그린 액션 느와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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