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새누리 입장 분명히 해달라"…권역별비례제 압박

입력 2015-08-06 19: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새정치민주연합은 6일 문재인 대표가 제안한 '권역별 비례대표제-오픈 프라이머리(완전국민경선) 일괄타결' 제안 압박을 새누리당에 이어갔다.

문재인 대표는 이날 김무성 대표의 반응이 나오자 "아주 무척 아쉽다"며 "권역별 비례대표제를 받아들이겠다는 것인지, 하지 않겠다는 것인지 분명하지 않다. 정개특위로 문제를 미뤄버린듯한 느낌이 든다"고 지적했다.

이어 문 대표는 김 대표에게 "좀 더 책임있는 분명한 답변을 해달라"고 촉구했다.

새정치연합은 새누리당이 '의원정수 확대 반대'를 권역별 비례대표제 반대 논리로 삼자 의원정수를 현행 300명으로 유지하는 선에서도 제도 도입이 충분히 가능하다며 여당을 압박했다.

그러나 이종걸 원내대표는 이날 정책조정회의에서 선거구 개편 문제에 대해선 일절 언급을 하지 않으며 불편한 심기를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그는 전날 밤에 열린 최고위-정개특위 연석회의에도 불참했다.

날 혁신위 회의에서도 문 대표의 빅딜 제안을 놓고 권역별 비례대표제를 여야간 협상테이블에 본격 올려놓을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는 의견과 권역별 비례대표제와 오픈프라이머리는 거래의 대상이 아니라는 부정적 의견이 엇갈린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혁신위는 '김무성식 오픈프라이머리'에 대한 반대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적전분열을 막기 위한 내부 수습 시도도 이뤄졌다.

정책조정회의에서는 이 원내대표가 결국 문 대표의 제안에 힘을 실어주는 쪽으로 상황을 정리해야 하지 않겠냐는 쪽으로 방향이 잡혔다고 한다.

혁신위원들도 여야 협상국면인 점 등을 감안, 문 대표의 제안에 대해 별도의 공개적 입장 표명을 하지 않고 일단 존중해주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문 대표와 김상곤 혁신위원장은 전날 연석회의 후 배석자 없이 단독 심야회동을 하고 이른바 오픈 프라이머리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전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검은 금요일' 코스피 6%대 급락에 5050선 턱걸이 마감…코스닥도 5%대↓
  • 오로지 목적은 치이카와…‘토벌대’의 일본행 [해시태그]
  • 李대통령, 법무장관에 이용철·국세청장에 안덕수 지명…정무수석에 최인호
  • '장원영 샤워법', 어디까지 해봤니? [솔드아웃]
  • 수도권 전셋값 88주째 상승⋯경기도 전세 '10억' 시대
  • 명품백 메고 다이소 간다…일상이 된 초저가 소비 [5000원, 기준이 되다]
  • 뉴욕증시, 데이터센터 규제 우려에 AI주 투매…반도체지수 장중 12%↓
  • 공정거래 첫 사건 송치했지만…중수청, 기업수사 체계 안착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11.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298,000
    • -3.91%
    • 이더리움
    • 3,045,000
    • -5.46%
    • 비트코인 캐시
    • 362,700
    • -6.76%
    • 리플
    • 1,615
    • -8.29%
    • 솔라나
    • 122,900
    • -4.28%
    • 에이다
    • 254
    • -3.05%
    • 트론
    • 434
    • +1.17%
    • 스텔라루멘
    • 210
    • -4.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90
    • -0.13%
    • 체인링크
    • 14,800
    • -3.83%
    • 샌드박스
    • 59.5
    • -0.92%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TRM Labs Series C $70M
    • 3 V12 Seed $10M
    • 4 Morpho $175M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3 TransCrypts Tools 인기지수 249
    • 4 MLX DePIN 인기지수 233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3
    • Allora 유통량 89% D-5
    • DAOBase 유통량 43% D-12
    • FLock 유통량 41% D-24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