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의 사랑' 김영훈 덫에 갇힌 김민경, 그녀의 선택은?...이동하는 김민경 또 무시

입력 2015-08-0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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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의 사랑'

▲'이브의 사랑' (출처= MBC 방송 캡처)

'이브의 사랑' 김영훈이 김민경을 압박한다.

7일 방송되는 MBC 아침드라마 '이브의 사랑' 60회에서는 현수(김영훈)가 세나(김민경)를 향해 모든 것을 말하라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공개된 예고에서 세나는 "난 당신이 필요해, 어떻게 하면 되겠어?"라고 말한다. 현수는 "모든 비밀을 나한테 말해줄 수 있어? 그래야 내가 당신을 믿고 온전한 당신의 사람이 되지"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또 세나는 자신을 늘 무시하는 남편 강민(이동하)에게 "현아가 돌아올 거라고 믿는거야?'라고 비아냥거리고, 강민은 "그 이름 함부로 내뱉지마. 강실장 입에서 현아라는 이름이 나오는 것 자체가 불쾌해"라며 화를 낸다.

현아(진서연)가 살아있길 간절히 바라는 강민은 비서를 대동해 쇼핑몰로 시장조사를 나갔다가 우연히 현아의 모습을 발견하고 뒤쫓아 간다. 놀랍게도 현아의 모습을 한 여자는 영어로 통화를 하며 건강한 모습을 보인다.

한편 사무실에서 송아(윤세아)의 서랍을 뒤지던 세나는 송아가 조작한 현아의 편지를 발견하고 송아를 다그친다.

이브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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