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의 사랑' 이경실 "이 인간 말종, 짤 없어!" 분노, 김민경은 말 실수에 멈칫 '다 탄로나겠네'

입력 2015-08-06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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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의 사랑'

▲'이브의 사랑'(출처= MBC 방송 캡처)

'이브의 사랑' 이경실이 김민경의 포악한 행동에 분노했다.

6일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이브의 사랑'에서는 세나(김민경)이 정옥(양금석)을 또다시 요양원에 끌고가 가두려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모 영자(이경실)의 집을 찾아온 세나는 정옥의 방에 들어와 "제발 그 쇼 좀 그만하지. 이젠 진절머리가 나"라고 말하더니 정옥을 억지로 끌어내려 했다. 정옥은 강하게 몸부림치며 세나와 몸싸움을 벌였다.

이 때 영자가 방에 들어왔고, 정옥은 영자에게 매달리며 "저 아줌마가 나 차에 태워서 어디로 데려갔었어요"라고 말했다. 세나는 "이 것봐, 기억이 아주 없는 건 아니잖아"라고 자신이 저지른 악행을 순간적으로 인정하고 말았다. 경악한 영자는 "네가 형님 이렇게 만든거였어? 형님이 너한테 무슨 피해를 줬다고 이러냐"고 소리쳤다.

세나는 "그럼 어떻게 해, 이 사람 기억이 돌아오면 내가 죽는데"라고 자신의 죄를 저질렀음을 실토하고 말았다. 세나는 자신의 입에서 나온 말에 놀라 멈칫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영자는 "도대체 무슨 일을 저질렀길래. 죄를 저질렀으면 벌을 받고 새 인생을 살든가"라고 받아치지만 세나는 "웃기시네. 나도 희생자야. 송아(윤세아)네 집에서 쫓겨나는 순간 내 인생도 꼬였어"라고 화를 냈다.

세나는 이모 영자에게 도대체 누구 편이냐고 따졌지만 영자는 "아무리 핏줄이라도 너같은 인간 말종은 짤 없어"라고 단호하게 못 박았다.

이브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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