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추계곡’ 자연생태계로 복원 성공, 훌륭한 경치 자랑해...

입력 2015-08-0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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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추계곡이 자연의 품으로 돌아왔다. 송추계곡 내 기존상가 및 인공구조물 정비 사업이 마무리된 지금, 송추계곡은 어떤 모습으로 바뀌었을까?

송추계곡을 따라 즐비하게 늘어서있던 식당들은 송추입구 하단부에 조성된 이주단지로 전부 이주 하여 60-70년대 과거의 모습은 사라지고 쾌적한 환경속에서 국민들의 보건휴양에 기여할 수 있는 국립공원으로 변모하였다.

상가가 철거된 자리에는 자연생태계가 복원되어 가고 있고, 지역주민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야생화단지를 조성하여 탐방객들이 함께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명소로 탈바꿈되었다.

깨끗하게 정비된 송추계곡에서 가족 단위의 탐방객들이 삼삼오오 모여 더위를 식힌다. 계곡을 따라 올라가면 오봉과 사패산을 오를 수 있는 탐방로로 이어지는데, 송추계곡에서 올라가는 탐방로는 거리가 길지 않고 산세가 험하지 않아 가족끼리 가벼운 등산을 위해 찾기에 좋다.

또한, 이주단지 내 조성된 상가에서는 다양한 맛있는 음식들을 맛볼 수 있어 훌륭한 경치와 더불어 일석이조의 여가를 즐길 수 있다.

다만 송추계곡의 자연복원을 위해 계곡 일부의 출입을 제한하고 있고, 국립공원 내에서는 취사와 흡연, 애완동물출입 및 야영 등이 금지되니 이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이번 주말, 수도권에서 가깝게 올 수 있는 송추계곡에서 가족과 함께 더위를 식혀 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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