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홀딩스, 평화산업 지분 매입 지속

입력 2007-02-19 09: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62.19% 확보...상장 자회사 지분확보 요건 이미 초과

평화홀딩스가 자회사인 평화산업에 대해 지속적인 지분 확대에 나서고 있다.

19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평화산업은 지난 16일 제출한 ‘최대주주 등 소유주식 변동신고서’를 통해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이 62.08%에서 62.19%(1244만주)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최대주주인 평화홀딩스가 지난 14일 0.12%(2만3430주)를 추가로 사들였다. 이에 따라 평화산업에 대한 보유지분도 35.94%에서 36.05%(687만주)로 확대됐다.

평화홀딩스가 자회사인 평화산업에 대해 ‘쉼 없는’ 매수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5월1일 평화산업의 인적분할(제조사업 평화산업, 지주회사 평화홀딩스)로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가 된 평화홀딩스는 지난해 7월27일 평화부품으로부터 8.2%를 넘겨받은 데 이어 9월25일부터 장내 매입을 통해 평화산업 지분을 꾸준히 늘여왔다.

지주회사로서 상장 자회사 지분율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한 게 1차 목적이었다.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는 상장 자회사 지분율을 30%(비상장 50%) 이상 유지해야 한다.

지주회사 전환 당시 평화산업 지분이 5.63%에 불과했던 평화홀딩스는 마침내 지난해 11월29일 30.03%(600만5250주)로 지분요건을 충족시켰다.

하지만 상장 자회사 지분율 요건을 갖춘 뒤에도 평화산업에 대한 매수 행보를 멈추지 않고 있는 것이다.

2개월이 조금 넘는 기간이지만 장내를 통해 추가로 사들인 평화산업 주식은 6.02%(120만주)에 이르고 있다.


대표이사
황순용, 김주영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12] 타인에대한채무보증결정
[2025.11.25] 타인에대한채무보증결정(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대표이사
황순용, 김주영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2025.10.31] 타인에대한담보제공결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707,000
    • -0.25%
    • 이더리움
    • 4,408,000
    • +0.66%
    • 비트코인 캐시
    • 873,500
    • +4.11%
    • 리플
    • 2,783
    • -1.28%
    • 솔라나
    • 186,600
    • -0.11%
    • 에이다
    • 546
    • -1.09%
    • 트론
    • 414
    • -0.72%
    • 스텔라루멘
    • 324
    • +1.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480
    • +0.15%
    • 체인링크
    • 18,480
    • -1.44%
    • 샌드박스
    • 173
    • -1.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