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그룹, 사랑의 떡 나누기 행사

입력 2007-02-1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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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임직원 4천7백여명 참여... 복지시설 및 소외이웃 방문

현대ㆍ기아차그룹(회장 鄭夢九)이 소외 이웃과 함께 따뜻한 설날을 보낸다.

현대ㆍ기아차그룹은 16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해 15일과 16일 양일간 그룹사 임직원들이 소외 이웃과 함께 '사랑의 떡 나누기'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 4700여명의 그룹 임직원이 참여해 독거노인, 장애우 등 소외된 이웃 2564세대와 341곳의 사회 복지 시설을 직접 방문해 송편과 인절미, 떡국 등을 함께 나누고 윷놀이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현대차 그룹 관계자는 "현대ㆍ기아차그룹의 사회봉사활동은 전 임직원이 더불어 사는 사회를 함께 만들어 간다는 인식을 공유하고 직접 참여하는 것에 있다"며 "앞으로도 작년 연말 진행한 '쌀 나누기'행사와 이번 '떡 나누기'와 같이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차그룹이 정한 '그룹 사회봉사 주간'활동의 일환으로 전개됐으며 현대차 그룹은 지난 12일부터 내달 9일까지 4주간 현대ㆍ기아차를 중심으로 1만명 이상의 그룹 계열사 임직원이 참여,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대대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사진설명>

현대ㆍ기아차그룹 임직원들이 강동구 상일동에 있는 주몽재활원에서 모두와 함께 나눌 떡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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