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그룹 IT 영역 확장 발빠른 행보

입력 2007-02-16 11:24 수정 2007-02-1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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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그룹이 정보기술(IT) 영역 확장을 위해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효성그룹 계열 금융자동화기기 업체인 노틸러스효성은 내달 8일 키투넷솔루션 지분 6.6%(2만주)를 인수할 예정이다.

모바일 상품권 판매 서비스업체인 키투넷솔루션과의 사업제휴에 따른 것이다. 앞서 지난해 12월 키투넷솔루션 지분 4.3%(1만3328주)를 인수했던 노틸러스효성은 이번 인수로 보유지분을 10.9%(3만3328주)로 확대했다.

노틸러스효성은 또 28일 현금지급기(CD) 업체인 키스뱅크의 경영권을 인수할 예정이다. 22억원으로 키스뱅크 지분 53.11%(15만주)를 인수한다.

노틸러스효성은 자본금 42억원의 금융자동화기기 업체로 효성이 최대주주로서 43.50%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효성그룹 오너인 조석래 회장의 세 아들 조현준 효성 사장, 조현문 부사장, 조현상 전무 등도 각각 14.13%씩을 갖고 있다.

2005년 1762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211억원, 59억원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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