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다 로우지, 승리 후 눈시울 붉혀 "로디 파이퍼가 경기 즐겼길"

입력 2015-08-03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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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다 로우지, 승리 후 눈시울 붉혀 "로디 파이퍼가 경기 즐겼길"

▲사진=AP/뉴시스

론다 로우지가 K.O 승리 직후 눈시울을 붉혔다.

론다 로우지는 2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HSBC아레나에서 열린 'UFC 190' 베스 코레이아와의 여성 밴텀급 챔피언 타이틀 매치를 치뤘고, 34초 만에 K.0. 승을 기록했다.

이날 론다 로우지는 승리를 확정 지은 뒤 미소를 보였지만 이후 옥타곤에서 진행된 승자 인터뷰에서 눈가가 촉촉해진 상태로 "로디 파이퍼가 아버지와 함께 내 경기를 즐겼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로디 파이퍼는 로우지의 별명 ′라우디′를 쓰게 해준 장본인이자 유명 프로 레슬러다. 지난달 31일 사망했다.

또 "앞으로 우리 가족에 대한 안 좋은 말은 더 이상 하지 않았으면 한다"면서 응원해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론다 로우지의 다음 상대는 미샤 테이트다. 미샤 테이트는 미국 국적의 종합 격투기 선수로, 1986년 8월 18일 생이다. 169cm, 61kg의 신체조건을 자랑한다. 리치도 164cm로 긴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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