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식 PD "미세스캅은 워킹맘을 위한 드라마"

입력 2015-07-29 15: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BS 홈페이지)

"미세스캅을 통해 대한민국 워킹맘을 위로하고 싶었다"

월화드라마 '미세스캅'의 메가폰을 잡은 유인식 PD가 29일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제작발표회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앞서 '너희들은 너위됐다' 연출을 맡은 유 PD는 경찰 세계를 현실감 있게 그려내 유명세를 탔다.

유 PD는 "'너포위'가 경찰이라는 낯선 세계에 들어간 청춘의 이야기였다면, 미세스캅은 원래 그 세계에서 자리를 지키고 있던 분들의 이야기"라며 미세스캅의 작품 세계를 설명했다.

그는 이어 "대한민국에서 엄마로 산다는 것, 경찰로 산다는 건 참 어려운 일"이라며 "슈퍼우먼처럼 두 가지를 다 잘할 수는 없는 (대한민국 엄마들의) 고민을 공감하고 위로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미세스캅은 최고의 경찰이자, 최악의 엄마인 '아줌마 형사(김희애 분)'의 생활과 고민을 그린 드라마로 오는 8월 3일 첫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항상 화가 나 있는 야구 팬들, 행복한 거 맞나요? [요즘, 이거]
  • 지난해 '폭염' 부른 엘니뇨 사라진다…그런데 온난화는 계속된다고? [이슈크래커]
  • 밀양 성폭행 가해자가 일했던 청도 식당, 문 닫은 이유는?
  • '장군의 아들' 박상민, 세 번째 음주운전 적발…면허 취소 수치
  • 1000개 훌쩍 넘긴 K-편의점, ‘한국식’으로 홀렸다 [K-유통 아시아 장악]
  • 9·19 군사합의 전면 효력 정지...대북 방송 족쇄 풀려
  • 단독 금융위 ATS 판 깔자 한국거래소 인프라 구축 개시…거래정지 즉각 반영
  • KIA 임기영, 2년 만에 선발 등판…롯데는 '호랑이 사냥꾼' 윌커슨으로 맞불 [프로야구 4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821,000
    • +0.69%
    • 이더리움
    • 5,260,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659,000
    • +1%
    • 리플
    • 731
    • +0.97%
    • 솔라나
    • 230,700
    • +0.79%
    • 에이다
    • 638
    • +1.59%
    • 이오스
    • 1,114
    • -1.5%
    • 트론
    • 159
    • +1.27%
    • 스텔라루멘
    • 146
    • -2.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850
    • +0.53%
    • 체인링크
    • 24,600
    • -1.36%
    • 샌드박스
    • 637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