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미국화제] 신제품 향수 ‘리리’ 출시한 ‘리한나’·11월 개방 앞둔 새로운 007 시리즈 ‘007 스펙터’

▲가수 리한나가 새로 출시한 향수 '리리' 홍보 포스터. 사진출처=리한나 트위터

1. 리한나

새로운 향수를 출시한 팝가수 ‘리한나’가 22일(현지시간) 구글 검색어 1위 차지. 신제품의 브랜드는 ‘리리(Ri Ri)’로 알려져. 리한나는 트위터 등 자신의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에 리리 향수 홍보 포스터 이미지를 게재함. 리리는 과일향을 풍기는 것으로 전해져. 신제품 홍보 포스터 속 리한나는 바비인형을 연상케 하는 헤어스타일과 분홍색 드레스를 입고 있어. 손목을 휘감은 진주 팔찌도 눈길을 끌어. 현지언론은 섹시스타 마릴린 먼로를 스타덤에 앉힌 영화 ‘신사는 금발을 좋아해’에 나오는 먼로의 의상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보도. 리리향수는 섹시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추구하는 리한나의 모습과는 180도 상반된 이미지. 레몬보다 작고 동그란 모양의 열대 과일인 패션프루트 등을 축출해 리리를 만든 것으로 알려져.

▲사진출처=영화 '007 스펙터' 예고편 캡처

2. 007 스펙터

오는 11월 개봉을 앞둔 새로운 007시리즈 영화 ‘007 스펙터’도 이날 구글 검색어에 올라. 이번 작품의 제임스 본드 역할 역시 다니엘 크레이그가 맡아. 영화 속 제임스 본드는 ‘스펙터’라는 이름의 조직을 파헤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고. 전편 ‘007스카이폴’에서 새로운 ‘M’이 된 랄프 파인즈의 등장도 눈길을 사로잡고 있음. 여기에 세계적인 배우 모니카 벨루치와 떠오르는 신예 레아 세이두가 가세해 극의 긴장감을 높일 예정. 007 스펙터는 스카이폴을 만든 샘 멘데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음. 007 스펙터는 24번째 007 시리즈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