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스페인ㆍ프랑스에서 WCDMA 자동로밍 개시

입력 2007-02-1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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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는 '3GSM World Congress' 행사가 열리는 스페인에서 현지 1, 2위 이동통신 사업자인 텔레포니카(Telefonica), 보다폰(Vodafone)과 함께 한국-스페인간 WCDMA 자동로밍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와 함께 KTF는 유럽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프랑스, 이태리,스위스에서도 오렌지(Orange), HI3G, 스위스콤(Swisscom)과 각각 계약하여 자동로밍 서비스를 시작했다.

특히 이번에 로밍 계약을 체결한 현지 해외 이동통신사업자는 모두 WCDMA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WCDMA-WCDMA간 자동로밍이 이뤄졌다.

따라서 WCDMA 서비스에 가입한 KTF 고객은 국내에서 사용하던 휴대전화 그대로 해당국가에서 음성전화는 물론 영상전화와 문자서비스, 무선인터넷까지 이용할 수 있다.

KTF는 이번에 새로 추가된 4개국(스페인, 프랑스, 이태리, 스위스)을 포함해 유럽에서는 독일 등 19개국, 전 세계적으로는 총 47개국에서 KTF WCDMA 가입자가 자동로밍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고, 올해 상반기내에 세계 100개국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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