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토탈, 16년만에 정유업 재진출…알뜰주유소 휘발유 공급자 선정

입력 2015-07-22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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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토탈이 알뜰주유소 2부 휘발유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한화는 1999년 경인에너지 매각 후 16년 만에 다시 정유업을 재개하게 됐다.

한국석유공사는 2부 시장 알뜰주유소 휘발유 공급권 공개입찰에서 2개 업체가 참여해 한화토탈이 최종 낙찰됐다고 22일 밝혔다. 한화토탈은 올 9월부터 오는 2017년 8월까지 2년간 휘발유 기본 1억9000만리터에 옵션 9500만리터를 알뜰주유소에 공급하게 된다.

앞서 지난 14일 공개입찰에서 2부 시장 중 휘발유 부문은 한화토탈이 단독 입찰해 선정이 미뤄졌었다.

한화토탈이 과거 삼성토탈 시절 세 번 연속 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 삼성그룹과의 ‘빅딜’을 통해 한화토탈을 인수한 한화그룹은 정유업에 다시 진출하게 됐다. 1999년 경인에너지 매각 이후 16년만이다.

한편 알뜰주유소 1부 시장은 중부권의 경우 현대오일뱅크가, 남부권은 GS칼텍스가 낙찰됐으며 2부 시장 경유 부문은 현대오일뱅크가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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