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민화vs유승옥vs예정화, 몸매 전면전?

입력 2015-07-22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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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양민화 (사진제공=토비스미디어 )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상적 몸매를 과시하며 시청자의 눈길을 끄는 여성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등을 통해 이상적인 몸매를 현시하며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은 모델 유승옥(25)과 미식축구월드컵국가대표팀 스트렝스 코치로 활동하며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관심을 증폭시킨 예정화(27)에 최근 SBS ‘썸남썸녀’에 출연하고 있는 양민화(28)가 몸매 도전장을 내밀었다.

최근 몸과 몸매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이 커지고 육체 중심의 문화로 전환되면서 육체의 상품화가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유승옥 예정화 양민화 같은 몸매를 전면에 내세운 여성들이 예능 프로그램의 강력한 지원으로 스타 못지않은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예능 프로그램의 출연을 통해 시청자의 관심을 받고 있는 유승옥과 예정화는 다양한 TV 프로그램을 통해 이상적인 몸매 만들기 전도사 역할을 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몸매를 과시하는 유승옥(사진=노진환기자)

여기에 최근 ‘썸남썸녀’에 출연한 양민화가 자신의 몸매를 전면에 내세우며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양민화는지난 2007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부산 대표로 출전, 부산진의 영예를 안았고 지난 5월 개최된 ‘2015 머슬마니아 유니버스 세계대회 선발전’에서 모델부문 톨1위, 미즈비키니부문 톨1위를 차지했다. 양민화는 트레이너 겸 피트니스 모델로 활동하며 ‘썸남썸녀’의 김지훈 소개팅녀로 출연해 빼어난 몸매로 단번에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TV등 미디어는 보다 많은 시청자의 눈길을 끌어 이윤 창출을 위해 출연하는 여성보다 더 이상적인 몸매를 가진 여성을 찾게 된다. 몸매를 현시하는 여성 출연자들이 경쟁이 치열해지는 이유다. 이미 양민화, 유승옥, 예정화 등이 시청자의 관심을 놓고 보이지 않는 치열한 대결이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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