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막잇슈] 청주서 6세 남아 숨진 채 발견... 사망 원인이 부부싸움?

입력 2015-07-2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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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6세 남아가 숨진 채 발견된 청주시 상당구의 한 아파트에 폴리스라인이 설치됐다.(사진=연합뉴스)

청주의 한 아파트에서 6세 남아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21일 오후 11시16분 경 청주의 한 아파트 김모(33)씨의 집 안에서 김씨의 아들(6)이 이불에 덮여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집 안에는 '너 때문에 애가 죽었다'는 등 김씨 아내가 적은 것으로 추정되는 글귀가 적혀 있었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며칠 전 부부싸움을 한 김씨 부부는 화해를 위해 충남 대천의 한 해수욕장에 있었는데요. 김씨는 함께 술을 마시다 화장실에 다녀온다는 아내로부터 '내가 미쳤다. 내가 죽으면 아버지 옆에 모셔달라'는 문자 메시지를 받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경찰은 김씨를 조사 중이며, 김씨의 아내는 연락을 끊고 종적을 감춘 상태입니다. 경찰은 숨진 김군의 정확한 사망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사라진 김씨 아내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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