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대주주지분율 낮아 M&A 타깃-키움증권

입력 2007-02-09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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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9일 대신증권에 대해 대주주지분율이 낮아 자본시장통합법 도입이후 인수 합병(M&A) 관련주로 부상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서영수 키움증권 연구원(이종석 공동작성)은 "대신증권은 자기자본 기준 6위권의 대형 증권사로 대주주 지분율이 자사주 포함 11.4%에 불과해 자본시장 통합법 도입 이후 M&A 관련주로 부상할 수 있다"며 "회사측 또한 자사주 매입을 통한 경영권 방어 등 다양한 노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서 연구원은 또 "대신증권이 내부 유보가 많고 대주주 지분율이 낮아 대주주 외 우호적 주주의 결속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고배당 정책이 당분간 불가피할 것"이라며 "이를 고려할때 3월 결산법인으로 배당 시점이 근접한 상황에서 대신증권 우선주는 배당투자 관점에서 매력적인 투자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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