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육성재ㆍ조이, 작은 침대에 귀 빨개져 “침실은 사람을 부끄럽게 해”

입력 2015-07-1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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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결혼했어요. (MBC 방송화면 캡처)

‘우리 결혼했어요’ 육성재와 조이가 눈을 마주치며 달달한 모습을 연출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육성재와 조이가 신혼집을 둘러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육성재와 조이는 작은 침대에 부끄러워했다. 이어 조이는 “침실은 사람을 부끄럽게 만드는 것 같아”라며 수줍어했다. 서로 눈이 맞자 더는 참지 못하고 말을 돌렸다. 잠옷으로 갈아입은 두 사람은 거실로 나와 집을 꾸미기 시작했다.

일을 마친 두 사람은 짜파게티를 끓이기로 했다. 자꾸만 눈이 마주치자 두 사람은 점점 수줍음을 감추지 못했다. 육성재는 귀까지 빨개지며 묘한 감정을 드러냈다. 본격적인 라면 끓이기에 나서며 “물은 적게, 라면은 꼬들꼬들하게”라며 척척 맞는 호흡을 선보였다. 이어 냉장고에서 누룽지를 발견해 짜파게티에 넣어 ‘짜장쀼룩’을 탄생시켰다. 육성재는 라면을 먹는 가운데도 빨개진 귀로 수줍음이 쉽게 가라앉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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