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실종 여대생, 사망 원인 ‘경부압박질식’… 성폭행 목적으로 살해 ‘충격’

입력 2015-07-1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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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실종 여대생 사건(사진= YTN뉴스 캡처)

수원 실종 여대생이 목 졸려 사망에 이른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오전 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국과수 서울 과학연구소 부검 결과 피해자 A(22)씨의 사인이 ‘경부압박질식사(목졸림사)’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또한 시신 일부가 부패해 성폭행 여부나 명확한 사인 등은 정밀 감정 후 파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여대생 A씨는 지난 14일 새벽 수원시 팔달구 수원역 인근 번화가에서 만취상태로 용의자 윤모 씨에게 납치돼 살해된 것으로 추정되며 시신은 하루 뒤인 15일 오전 9시45분께 평택시 진위면의 한 배수지에서 발견됐다.

앞서 윤 씨는 14일 오후 5시30분께 강원 원주시의 한 저수지 인근 야산에서 목을 매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경찰은 윤 씨가 술에 취해 거리에서 자고 있던 A씨를 성폭행할 목적으로 인근 건물 화장실로 끌고 갔지만 A씨가 저항하자 몸싸움을 벌였고 이 과정에서 살해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수원 실종’ 여대생 경부압박질식 소식에 네티즌은 “경부압박질식이라니 안타갑다”, “경부압박질식이면 목졸린건가”, “경부압박질식 사망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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