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외국인 순유입 2006년來 최대...중국 등 아시아인 10만3000명 차지

입력 2015-07-1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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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로 들어온 외국인 순이동자(체류기간 90일 초과한 입국ㆍ출국)가 2006년 이래 최대치를 나타냈다.

1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4년 국제인구이동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제이동자는 총 132만9000명으로 전년대비 2만2000명(1.7%) 증가했다.

이중 외국인 이동은 67만8000명, 내국인은 65만1000명으로 외국인 이동이 내국인보다 최초로 많아졌다.

입국은 73만5000명으로 전년대비 3만9000명 늘었고 출국 59만4000명으로 전년대비 1만7000명 줄었다.

특히 순이동자는 14만2000명, 2006년 순유입 전환 이후 가장 많은 수치를 나태냈다.

이중 중국ㆍ태국ㆍ베트남ㆍ미국이 외국인 입국자의 72.2%, 출국자의 69.9%를 차지했다.

외국인 국적별 순유입은 중국(5만7000명), 태국(3만6000명), 베트남(1만명)순으로 나타났으며 외국인 입국자 5명중 2명은 취업(41.4%)을 목적으로 들어왔다. 또한 그중에는 방문취업(22.3%), 비전문취업(13.1%)이 높게 나타났다.

한편 지난해 내국인 출국은 모든 연령층에서 감소하였고 외국인 입국은 모든 연령층에서 증가세를 나타냈다.

20대 총이동은 47만3000명(35.6%), 순유입은 6만명으로 20대 이동이 가장 많았다. 순유입은 내국인은 20대 이상, 외국인은 모든 연령대에서 순유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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