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 연준 의장 기준금리 인상 발언에 상승…10년물 금리 2.35%

입력 2015-07-16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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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 가격은 15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뉴욕채권시장에서 오후 5시 현재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전일대비 4.8bp(bp=0.01%P) 하락한 2.35%를, 30년 만기 국채 금리는 5.7bp 떨어진 3.13%를 각각 기록했다. 2년 만기 국채 금리는 1.2bp 하락한 0.62%를 나타냈다. 채권 가격과 금리는 반대로 움직인다.

이날 미국 국채 가격은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연준, Fed) 의장의 기준금리 인상 발언에 영향을 받아 상승했다.

이날 옐런 의장은 미국 하원 금융위원회 하반기 통화정책 청문회에 출석해 연내 기준금리 인상을 시사했다. 옐런 의장은 “경제 상황이 현재의 기대대로 전개된다면 연내 어느 시점에 연방기금금리를 인상하는데 적절할 여건이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금리 인상 시점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샘슨캐피털어드바이저스의 조나단 루이스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옐런 의장은 아슬아슬하게 통화정책 외줄타기를 하고 있다”면서 “만약 연준이 고용과 인플레이션 두 가지 경제지표를 금리인상을 결정하는 지표로 삼는다면, 올해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은 50%”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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