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공명, 이연희 대신 위기 처한 서강준 구해…조선 최고 '의리 무사' 등극

입력 2015-07-15 07: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BC 방송화면 캡처)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최정규)에서 자경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공명이 이연희에 이어 서강준을 극적으로 구해내며 조선 최고 의리 무사로 등극했다.

14일 방송된 '화정' 28회 방송에서는 자경(공명)이 후금에서 처형 위기에 처한 홍주원(서강준)을 구하며 호위 무사로서의 든든한 면모를 보이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자경은 조선으로 돌아간 정명(이연희) 대신 목숨을 걸어 후금의 진지에 위장해 들어가 옥사로 끌려간 홍주원을 구해내는데 성공했다. 자경은 단칼에 후금의 군사를 절명시키며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홍주원에게 지금 정명이 지키고자 하는 사람이 홍주원이니 자신이 구하러 왔다고 말하며 끝까지 정명을 향한 우정과 충성심을 과시했다.

또 정명을 위해 홍주원을 구했다고 했지만 후에 홍주원에게 "당신의 마마와 당신의 왕이 기다리는 조선으로 가자"고 말을 잇는 자경의 모습에서는 정명 뿐 아니라 홍주원을 향한 의리까지 엿보여 방송을 보는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극중 호위무사 역할로서 정명공주가 위기에 처한 순간마다 나타나 제 몫을 해냈던 자경은 이번에도 역시 정명과 홍주원을 향한 끈끈한 의리로 극적인 장면을 연출해 시선을 끌었다. 무사로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주변 인물들을 향한 인간적인 면모, 끈끈한 의리로 '화정' 속 없어서는 안될 캐릭터로 점점 더 성장해 나가는 모습이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호위무사 자경 멋있다" "자경 캐릭터 심쿵 유발한다" "든든한 자경" "주원, 자경 모두 살아서 돌아와 다행이다. 앞으로도 기대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자경의 활약으로 조선으로 다시 돌아온 홍주원이 앞으로 광해와 정명과 함께 어떻게 조선의 위기를 지켜낼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화정’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지난해 가장 잘 팔린 아이스크림은?…매출액 1위 공개 [그래픽 스토리]
  • 개인정보위, 개인정보 유출 카카오에 과징금 151억 부과
  • 강형욱, 입장 발표 없었다…PC 다 뺀 보듬컴퍼니, 폐업 수순?
  • 큰 손 美 투자 엿보니, "국민연금 엔비디아 사고 vs KIC 팔았다”[韓美 큰손 보고서]②
  • 항암제·치매약도 아닌데 시총 600兆…‘GLP-1’ 뭐길래
  • 금사과도, 무더위도, 항공기 비상착륙도…모두 '이상기후' 영향이라고? [이슈크래커]
  • "딱 기다려" 블리자드, 연내 '디아4·WoW 확장팩' 출시 앞두고 폭풍 업데이트 행보 [게임톡톡]
  • '음주 뺑소니' 김호중, 24일 영장심사…'강행' 외친 공연 계획 무너지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316,000
    • -2.27%
    • 이더리움
    • 5,183,000
    • +1.45%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2.04%
    • 리플
    • 720
    • -0.96%
    • 솔라나
    • 239,000
    • -2.45%
    • 에이다
    • 636
    • -3.2%
    • 이오스
    • 1,129
    • -2.67%
    • 트론
    • 160
    • -4.19%
    • 스텔라루멘
    • 148
    • -2.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250
    • -2.38%
    • 체인링크
    • 22,240
    • -0.58%
    • 샌드박스
    • 603
    • -3.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