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1억달러 패소판결...금호그룹도 동반 '약세'

입력 2007-02-06 14: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우건설이 대우홍콩이 제기한 1억달러 지급판결에서 패소하며 대우건설을 인수한 금호그룹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6일 국내 주식시장이 상승흐름을 이어가며 1420선을 넘어서고 있으나 대우건설은 이틀째 약세를 기록중이다. 오후 2시 40분 현재 1.09% 하락한 1만8100원을 나타내고 있으며, 금호산업 역시 0.77% 하락한 1만9250원에 머물고 있다.

전일 장 마감후 대우건설은 미국 뉴욕주 법원으로부터 대우홍콩 채권단(DWHK Recovery)이 제기한 '보증채무이행 청구소송'에서 패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우건설은 '6595만 달러+이자(4000만달러 추정)'를 지급해야 하는 상황이다.

대우건설은 "지급금액이 확정된 뒤 30일 이내에 2심 항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자사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대우홍콩 채권단과 한국자산관리공사 등을 상대로 제기한 채무부존재확인 소송을 신속히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표이사
조완석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18] 투자판단관련주요경영사항
[2025.12.17] [기재정정]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대표이사
김보현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16] 매매거래정지및정지해제(중요내용공시)
[2025.12.16] [기재정정]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336,000
    • +0.19%
    • 이더리움
    • 4,436,000
    • +1.26%
    • 비트코인 캐시
    • 887,500
    • +3.8%
    • 리플
    • 2,814
    • -1.09%
    • 솔라나
    • 187,700
    • -0.21%
    • 에이다
    • 559
    • +0.9%
    • 트론
    • 414
    • -0.72%
    • 스텔라루멘
    • 328
    • +2.1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900
    • +0.9%
    • 체인링크
    • 18,760
    • +0.16%
    • 샌드박스
    • 176
    • +0.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