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반등 후 다시 하락세…상하이 0.3%↓

입력 2015-07-14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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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가 14일(현지시간)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후 12시 30분 현재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0.3% 떨어진 3957.84를 기록 중이다.

상하이지수는 전일 대비 대비 0.3% 하락한 3958.37로 개장했다. 이후 장 초반 하락폭을 확대하더니 3992.650까지 떨어졌다. 급등락을 반복한 후 이내 상승 기조로 방향을 잡았다.

이에 정오 부근에는 4000선을 돌파하며 4034.05까지 치솟았다. 소형주가 상승 기조를 유지한 가운데, 중소형 정보·기술(IT) 종목으로 구성된 차이넥스트(ChiNext)지수 역시 5.4% 급등한 영향이 컸다.

그러나 상하이지수는 4000선을 돌파한 후 이내 상승폭을 좁히더니 하락 전환했다. 고점을 인식한 차익실현 물량이 유입되면서 증시 하락을 이끈 것으로 해석된다. 주요 종목으로 컴퓨터 및 소프트웨어 업체 칭화동방은 일일 한도 상승폭인 10%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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