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투데이 1면] 시장은 ‘총수사면’ 원한다 등

입력 2015-07-1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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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은 ‘총수사면’ 원한다

김승연 회장 출소 후 한화그룹 주가 우상향

증시는 총수의 사면을 원했다. 한화그룹의 경우 김승연 회장이 지난 2월 집행유예로 사실상 경영에 복귀한 이후 주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김회장이 경영일선에 복귀하면서 뚜렷한 성과가 나타나자 시장에서도 호응한 것으로 분석된다. 14일 금융투자업계와 재계 등에 따르면 한화그룹 주가는 올 들어 뚜렷한 상승세를 나타냈다.


◇ 청년실업 10% 넘는데… 겉도는 청년인턴제

정규직 전환율 60%대 그쳐

정부의 청년고용 촉진사업인 ‘중소기업 청년인턴제’가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력이 부족한 젊은이들에게 취업 경험 및 기회를 줘 정규직 취업을 돕는다는 당초 취지와는 달리 정규직 전환 비율은 60%대에 그치고 있다. 또 청년인턴 10명 중 8명 이상은 200만원미만의 낮은 임금을 받고 있다.


◇‘그렉시트 우려 해소’ 글로벌 증시 웃었다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 타결에 뉴욕증시 3대 지수 1%대 급등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이 타결됐다는 소식에 글로벌 증시도 환호했다.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는 3대 지수가 일제히 1%대의 급등세를 나타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2%, S&P500지수는 1.11% 각각 상승했다. 나스닥지수는 1.48% 올라 지난 1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 구글 제친 페북

시총 2500억 달러 돌파 3년3개월 걸려 ‘최단기간’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인 페이스북이 구글을 제치고 최단 기간에 시가총액 2500억 달러(약 286조원)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13일(현지시간) 미국 나스닥에서 페이스북의 주가는 사상 최초로 90달러를 돌파하며 시가총액이 2500억 달러를 넘어섰다


◇ [데이터뉴스] 가격제한폭 확대 상한가↑ 하한가↓

가격제한폭 확대 시행 한 달간 상ㆍ하한가 종목수는 감소하고 일평균 거래대금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가격제한폭을 확대 시행한 결과 상한가 종목은 하루 10.7개로 줄어들었다. 제도 시행 이전에는 18.7개였다.


◇ [데이터뉴스] 6월 증시 순매도 최다 국가는 영국

외국인 투자자들이 6월 국내 주식시장에서 4000억원을 순매도하며 5개월 만에‘팔자’로 돌아섰다. 14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5년 6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외국인은 상장채권에서도 올해 처음으로 순유출세를 보이며 6000억원어치를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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