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부동산으로 눈 돌려 볼까? 미국 LA 초고층 주상복합 “머큐리” 분양

입력 2007-02-0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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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부동산시장 침체와 해외 부동산 투자 확대 등 투자환경 개선이 이루어지면서 해외 부동산이 새로운 투자처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중 '전통의 투자처'로 꼽히는 미국의 경우 원화 강세와 최근 미국 부동산 시장 반등 분위기에 힘입어 향후 환차익과

시세차익을 노리는 한국인들의 투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LA의 경우 에스크로우(Escrow)를 통한 계약으로 법적 안정성과 함께 학군이 좋고, 편리한 생활이 가능해 적정한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 투자 여건이 뛰어나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특히 미국 현지에서 모기지론 대출을 받으면 집값의 70%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어 투자규모를 키울 수도 있다.

바로 이 한인타운 인근 LA 월셔와 웨스턴 코너에 머큐리 R&I가 주상복합 ‘머큐리’를 분양한다. 지상 23층의 총 238세대의 LA 코리아타운 최초의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로 평형대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21.4~39.8평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23층은 팬트하우스로 꾸며진다.

머큐리는 3m의 높은 천장구조로 되어 있으며 세대별로 다른 마감재 및 색상 선택이 가능하다. 대나무 바닥재와 카펫 침실로 꾸며지며 GE부엌, BOSCH세탁기, 붙박이와 드레스장이 제공된다. 건물 전체가 24시간 철저한 보안시스템으로 운영되며 침실 한 개당 한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이 제공된다.

23층 옥상에는 수영장, 스파, 휘트니스센터, 퍼팅장, 바비큐파티, 캠프파이어, 이벤트 마당 등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부대시설이 무료로 제공된다. 건물 1~2층에는 커피빈, 자바주스, 세탁소, 은행, 근린상가 등 입주자 편의시설이 입주할 예정이다.

머큐리는 헐리우드, 베버리힐스, LA다운타운, 산타모니카 해변 조망이 가능하며, UCLA, USC 등 유명한 대학들이 인근 차량 20분 이내의 거리에 위치하여 우수한 학군을 형성하고 있다. 특히, 주변 신규 주상복합 개발 진행 및 CGV영화관, 대형 쇼핑몰이 금년 말 준공 예정으로 있어, 향후 고급 주거단지로 탈바꿈이 기대된다.

이 일대는 LA 코리아타운을 중심으로 대규모 도시재개발이 진행 중에 있어 현재, 주상복합, 콘도, 상가 건설 현장이 20여 곳에 이를 정도로 건설 붐을 이루고 있다.

시행은 현대건설 약 2배 규모의 자산을 소유한 미국 상장회사인 Forest City로 美 21개주와 콜롬비아까지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쇼핑센터, 대규모 공동주택, 오피스, 호텔, 학교시설, 도시계획까지 부동산 개발/ 운영 전 분야에 걸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머큐리 서울 홍보관은 코엑스 옆 오크우드 프리미어 5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 예정일은 2007년 3월이다. 문의) 02-558-7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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