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안진 회계법인 고발' 엘리엇 관계자 2명 14일 소환

입력 2015-07-13 17: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으로부터 고소·고발을 당한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 관계자들이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부장검사 박찬호)는 삼성물산 주주총회 대리인에 안진회계법인 회계사를 허위로 공시한 엘리엇 측 관계자 2명에 대해 14일 오후 2시 출석할 것을 통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출석 대상자는 의결권 대리 권유 사항을 위임받은 컨설팅 업체 리앤모로우 경영진 2명이다.

삼성물산의 자문업무를 수행 중인 딜로이트 안진은 지난 2일 엘리엇이 그들의 대리인인 리 & 모로우(LEE & MORROW)를 통해 딜로이트 안진의 시니어 회계사 2인을 위임장 용지와 참고서류에 대리인으로 허위 기재했다고 주장하며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함으로써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박나래, 외부 유튜브 채널서 입장 발표
  • 엇갈린 경제지표에 불확실성 커져…뉴욕증시 혼조 마감
  • 집값도 버거운데 전·월세까지…서울 주거비 부담 가중[한파보다 매서운 서민주거①]
  • SK가 쏟아 올린 150조 국민성장펀드 ‘실탄의 길’ [특례와 특혜의 갈림길]
  • 상장폐지 문턱 낮추자…좀비기업 증시 퇴출 가속
  • 한국女축구의 산 역사, 지소연 선수...편견을 실력으로 넘었다[K 퍼스트 우먼⑬]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14:5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027,000
    • +0.61%
    • 이더리움
    • 4,364,000
    • +0.28%
    • 비트코인 캐시
    • 814,000
    • +2.78%
    • 리플
    • 2,857
    • +1.93%
    • 솔라나
    • 190,100
    • +0.96%
    • 에이다
    • 566
    • -0.53%
    • 트론
    • 418
    • +0.72%
    • 스텔라루멘
    • 326
    • +0.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360
    • +1.07%
    • 체인링크
    • 19,030
    • +0.42%
    • 샌드박스
    • 179
    • +1.13%
* 24시간 변동률 기준